1959년 11월 14일은 캔자스주 홀컴 마을에서 클러터 가족이 마지막으로 보낸 날이었다. 성공하고 존경받는 농장주인 아버지 허브는 아내 보니, 십대 딸 낸시, 아들 케니언과 평범한 하루를 보냈다. 이 가족은 작은 농촌 공동체의 안정과 품위를 상징했다.
한편 막 출소한 두 남자 딕 히콕과 페리 스미스는 홀컴을 향해 차를 몰았다. 그들은 클러터 집에 현금이 가득한 금고가 있다고 믿었다. 사실 허브는 거의 모든 거래를 수표로 했고 금고는 아예 없었다. 이튿날 아침 낸시의 친구는 가족 네 명이 모두 살해된 것을 발견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