책의 중심 줄거리는 열여덟 살 흑인 청소년 브라이언트 테넬(Bryant Tennelle)의 살해 사건이다. 그는 로스앤젤레스의 길거리에서 뒤통수에 총을 맞았고, 살인자는 SUV를 타고 달아났다. 이 사건은 로스앤젤레스 카운티에서 해마다 일어나는 수천 건의 살인처럼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통계가 되기 쉬웠다.
그러나 이 사건에는 한 가지 다른 점이 있었다. 피해자의 아버지가 경찰관이었다는 것이다. 그래도 저자는 살인자가 이 사실을 알지 못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하는데, 이는 이런 동네에서 정의가 도달하는 것이 얼마나 우연적인지를 더욱 두드러지게 보여 줄 뿐이다.
저자가 독자에게 보여 주고 싶은 것은 이런 “운”이 없는 사건들이다.